"저에게 빛은 위로 그 자체예요. 인생의 변화를 겪을 때 빛으로 많이 위로 받았고,지금은 만들어서 소개하고 있잖아요.이제 제 삶 그대로인 것 같아요.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전달하는 일을 하니까얼마나 좋아요.하하."-빛홈 진은영 대표. bear magazine vol.11 light 빛에서 얻는 위안 중 작년 초 출간되었던 베어매거진 vol.11 빛 , 당시 인터뷰에서 나누었던 짧은 이야기가 책의 뒷 표지에 오래오래 살아있는 덕분에며칠 전 들른 서점에서 1년전의 빛홈과 마주했다. 돌이켜보면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인터뷰였는데,이 몇 줄의 말에 내가 하고 싶던 모든것이 담겨 다행이기도 하다. 어떠한 일이든 진심을 얼마나 담고 있느냐에 따라서 브랜드가 가지는 진정성의 온도가 올라간다고 생각한다. 빛홈은 개인적인 어떠한 경험들로 힘들었던 시기 어두운 터널을 지나며 그 터널 끝 한줄기 새어나오는 빛을 만나그렇게 운명처럼 상처받은 '삶을 위해' 시작되었고, 그 움직임에 고스란히 빛이 주는 위로에 대해 담고 싶었다.빛홈의 처음 시작부터 지금까지 기획-제작-홍보-판매-배송-CS 브랜드 내 이 모든 과정에서그 온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. 사용자가 직접적으로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제품의 온도는 물론이고 ,전하는 이야기들, 보여지는 이미지들, 그리고 매 순간 우리의 목소리 모든 것들이 ,사려깊고 따뜻하고자 한다.